윤 의원은 "이분은 2023년 8월 대통령 부친상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 눈에 들었다"며 "당시 김성훈 차장이 묫자리도 알아보는 등 장례 업무를 도맡아 눈에 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에는 △ 김 여사를 담당하는 부속실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관들에게 관저에서 키우는 반려견들 옷을 구입하도록 했고 △ 개 옷에 (경호처 등) 관계기관 마크까지 새겨 선물 △ 대통령 내외 휴가 때 경호처 직원들에게 폭죽 구입 지시 △ 생일 등 행사 때 직원에게 장기 자랑을 시키기 위해 인사 발령을 내 근무 인원에서 제외한 뒤 장기 자랑 준비에 매달리도록 했다는 제보까지 들어왔다고 했다.
잡담 野 "김성훈 경호차장, 직원에게 장기 자랑·개 옷 구입 심부름…金여사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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