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품 중 하나지만 소년이온다에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고 그 아픈 역사가 다시 한번 드러나서 책 읽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광주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래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음
상 받는 그맘때쯤 (뭐 항상 그랬지만) 지역 감정이라고 말만 하지 전체적으로 호남혐오 이런 거 너무 많았고 피해자 조롱하고 이런 거 너무 만연하고 잘못 알았던 사람도 많았는데 커뮤나 이런 데서도 말 나오고 뉴스에도 작품 얘기 나오고 그러니까,, 이제라도 조금씩 바뀌는 게 보여서 그게 너무 좋았음...
이제 어디가서 너 광주사람이지? 해도ㅜ걍 네 왜요? 하고 넘어갈 멘탈이 좀 생김 예전엔 존나 빡침 버튼처럼 누가 조금만 까내려도 어디부터 설명해야 되나 홧병나고 그랬는디 ㅋㅋㅋㅋ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