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 후보자는 지난 2004년 3월 29일 이근식 당시 열린우리당 서울 송파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300만원을 후원했다. 당시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하던 오 후보자는 자신의 직업을 ‘자영업’으로 기재했다.
오 후보자 측은 “20년도 지난 일이라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는 분에게 정치 후원금을 낸 적이 있는 것 같다”며 “(자영업이라고) 기재한 사실과 경위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05/15/XIBY3YJXVJDOLH6IZP2UNEGU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