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 ‘임성근 구명 로비를 브이아이피(VIP)에게 했다’고 주변에 말한 녹취가 공개되면서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김 여사 간 연결고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한 인연도 없던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을 콕 짚어 ‘혐의자에서 빼라’고 격노했다는 점 때문에 격노의 배경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구명 로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84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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