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삼십대 초반 여성이 덕통사고를 당했는데 아 최애의 아이를 낳아서 혼자 키워야겠다! 결심함 왜 이런 미친 생각을 했냐면 출산 장려 일환인지 뭔지 아이돌의 정자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가 갖춰진 세계관임 근데 다들 미쳤다고 하고 쉬쉬하는 시술(소위 미저리 시술이라고 부름)이고 인권파괴라면서 사무소 앞에서 사람들이 시위도 함 어쨌든 주인공 여성은 착상 성공하고 임신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문제가 터짐 제공받은 정자가 아이돌이 아니라 무슨 정재계 사람이었다는 폭로가 나온 것임 주인공은 그 당사자로 추정되는 정치인이 어떤 시장에 인사하러 나온다는 얘길 듣고 찾아감 그리고 충동적으로 xx를 xx하는데...이 결말이 충격적... 임신 도중에 최애 팬싸가는 것도 나오는데(물론 최애는 이 모든 사실을 모름) 태명이 2세라고 하니까 싸인문구로 @@누나~ 이새 건강하게 나으세요! 이러곸ㅋㅋ 뒤에 작가 인터뷰 보니까 진짜 케팝 덕질해온 사람 같던데 암턴 골때리는 얘기였다...
잡담 최애의 아이라는 단편소설을 봤는데 골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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