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이면서 민주당 권리당원임
근데 오늘 그냥 이쪽에서 유난 취급 받는 것도 저쪽에서 혐오자 취급 받는것도 싫다, 내부의 다양한 의견 다 무시하고 뭉뚱그려 욕먹는 것도 싫다 했다가
젠더퀴어 친구한테 자기들 입장에선 민주당은 퀴어의제 관심도 없고 혐오발언 사과도 안 한 혐오세력일 수 밖에 없고 목소리 내주는건 고맙지만 그렇게 힘들면 연대 안 해도 된다는 대답을 받음 사실상 서로 지치고 안맞는 때가 오면 그땐 각자 갈 길 가자는 얘기임
정체성 관해서 고민도 컸고 상처도 많은 친구라 이해는 하는데 나도 인간이라 좀 상처받는건 어쩔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