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사람 없다길래 한강진 가고 성정체성 밝히면서 끝도 없이 개인발언 하는 거 참아줬으면 된 거 같음.
그리고 난 시위의 꾸준함, 지속성을 위해서는 툭하면 밤새는 시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업자 낀 것도 바로 알아차렸으니 한 번은 속아주면 된 거 같음.
이제 난 광화문으로 가서 '탄핵'에만 집중하는 후원금 아끼는 시위 하려고.
민주노총은 고맙다고 생각할 때 많지만 연대할 때와 아닐 때를 내가 알아서 구별하려고.
민주노총도 왜 그렇게 이전과 다르게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는지 자신들의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고찰이 필요할 듯.
길게 안 가고 바로 입장정리 가능한 게 다행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