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대 젊을때 그럴듯한 감언이설에 속아서 소수정당 중요한줄알고 정의당 비례 줬던게 아직도 흑역사임
민주당에 줬던 표는 정동영 찍었던 것조차 후회 안하는데 유일하게 후회하는 표가 정의당에 줬던 표야
정치동아리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어린 여자애들한테 우리만 너네 편이야 하고 가면 쓰고 호구물주 확보할 궁리만 하는건 몇십년 동안 내내 그래왔는데 그래도 지금 젊은 여성들은 워낙 야무지고 똑똑하기도 하고 탄핵도 되기 전에 안그래도 다들 답답한 와중에 빨리도 빤스벗고 본색 드러내서 다들 나같은 후회는 안할거 같아서 다행임
소수정당 니즈도 지금 이상적인 소수정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조국당이 있으니 더 다행이고
언젠간 겪어야할 홍역을 최대한 빨리 작게 앓고 넘어갈거같아서 안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