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만의 일방적인 느낌이지만

아빠는 강성노조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상 큰 건 다 사측이 이기는, 사측이 이길수밖에 없었던 회사에 다니셨거든

그리고 지금 내 직업은 안전이랑 연관된 직업이라

둘이 엮어서 자유발언했거든

뭔가 내가 어른이 된 느낌이었어

그리고 그들의 지금까지의 투쟁방식과 경찰의 폭압을 조금이나마 직접적으로 볼 수 있었으니

강해보였던 그들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었구나도 느꼈고

쓰고나니 너무 트젠플이라 제목에 플무달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