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덬이라 항상 집회 못가서 미안하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도 컸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구나 싶어서 맘이 좀 편해짐.. 다들 추울텐데 자리 지키고 있는 것도 감동이고 사진으로 보던 깃발도 되게 많고 오는 길에 자유발언 얘기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녁 8시쯤부터 와있는데 다행히 이상한 발언은 ㅂㄹ없는거같고 다들 탄핵 이야기만 집중해서 하고잇어 암튼 그동안 고생한 사람들한테도 너무 고맙고 이제 와서 미안하고 그렇다,, 다들많이지쳤을테지만 좀만더화이팅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