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페미랑 국가를 같은 선에서 놓고 가려는 사람임

어르신들이야 국가가 무조건적인 1순위지만 우리는 그 둘 다 포기 못하는 세대임

다시 말하지만 둘 중에 어느 하나도 포기 못함

남자들이 말하는 그 썩은 헬조선이란 단어써가면서 나라 비하하고 싶지도 않고 이민 갈 돈도 없음

여기서 살아야함

그러니까 나라 패가면서 정상으로 돌려놓고 여성인권도 같이 챙겨서 가겠다는거임

근데 우리 제외한 다른 성별, 다른 나이대분들(민주화 운동하셨던 분들도 그렇고) 이걸 이해 못 해

그들의 공부는 옛날 20-30년전에 멈춰있으니까...

우리는 옛날처럼 나라를 위해 여성의제를 뒤로 미루는거 꾹 참고 그런 세대 아님

그렇다고 여성의제만 앞으로 내세워서 나라고 역사고 뭐고 다 꺼져 이것도 아님

매국노 없는 깨끗한 나라+여성을 위한 정책과 문화 이 두가지를 같이 가져가려는게 우리임

그걸 전혀 이해 못하는 거 같음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