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부터 쭉갔는데
오늘은 진짜 힘쭉빠지고 불쾌해
난 연대라는게 큰게 아니고 한가지목표로 같이한다는 그냥 정상적인 일이라 생각했는데, 계속된 자유발언 몇시간 들으니까 이추운데서 나뭐하고있나 황당하기도하고
다녀왔는데 이렇게 찝집하긴 처음이야정말.
내뒤쪽은 가족친척인것같던데 나중엔 다같이 어이없어하면서 싹 나가기도했고 , 정말 어제 공수처일까지 포함 이사태에 대한 분노로 탄핵외치러 온 사람들에겐 정말 번지수 잘못찾은 느낌이었어
솔까 다신 이런거 안가고 그냥 더 오피셜한 탄핵집회만 가야겠단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