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포럼에서 문 전 대표의 기조연설 도중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가 난입해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권 운동가가 흥분한 채 이야기를 멈추지 않자 포럼 장소에 있던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은 "나중에"라는 구호를 합창하며 '난동꾼'의 목소리를 덮어버렸다. 문 전 대표도 '나중에 발언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하며 사건은 마무리됐고, 실제로 인권 운동가들은 이날 포럼에서 발언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깽판 당사자가 트윗에 올린 글
바로 얼마전에도 본 광경이죠 ㅎㅎ 양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