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역에서 틀딱쪽으로 길 건너가는 사람들 꽤 있는데시뻘건 옷에 태극기 뭐 그려진거 망토처럼 두르고얼핏 보기 너무 저쪽이라 왜 안지나가고 계속 계시지긴장했는데 탄핵 현수막 보고 죄송해짐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