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강진 도착했을때 하필 그 난리났던 퀴어발언 시작할때였어서 30분 서있었을뿐인데 점점 정신은 나갈거같지 길가에 서있으니 테극기부대 개소리는 계속 들려오고 거의 못자고 시험본다음 밥만먹고 바로 넘어온거라 얼마 있지도않았는데 컨디션도 급격하게 나빠지길래 나왔어... 그러다보니 까먹고 리본을 못두고 왔다ㅠㅠㅠㅠㅠ
이건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다음주 광화문 집회하게되면 일찍가서 둬야할거같아ㅠㅠㅠ 오늘따라 그냥 모든게 너무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