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젠발언 듣는 건 존나 괴롭지만 후회는 안 함
민주노총을 지키러 간거였으니까
광화문 가려했지만 민주노총분 두 분 잡혀가신거 보고는 턴을 안 할 수 없었어
남태령을 초반부터 가서 지켰을때 진짜 무섭던 견찰들이 시민들 많아져서 온순해졌으니까
그때 케톡에 글 써서 알렸던 거도 나고 겪어봤으니까
또 부르면 안가고싶지만 위험해보이면 갈 수 밖에 없다고도 생각함
지켜야하니까 근데 상황 나아져서 시민발언 시작하면 걍 집에 갈거야
이제 더는 못 들어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