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들어가자 마자 바로 있는 화장실 말고 안쪽에도 화장실 있다고 안내해주시고 따뜻하게 몸 녹이라 하셨는데
그리고도 줄 기니까 여자화장실을 늘렸어야 했나.. 혼자 말씀하시더랔ㅋㅋㅋㅋㅋ
화장실 열어주신 것뿐 아니라 기도하는 메인공간이랑 각 방들도 빌려주셔서 방 안에서 침낭두고 주무시는 분도 봤음
나두 덕분에 화장실도 쓰고 몸도 녹이고 잠깐 졸고 그리고 나왔는데
나올 때 감사 인사 못드린 게 신경쓰이네 암튼 못 보시겠지만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