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밖에서 밤샐 생각하고 올라가는데
물론 탄핵시위지만 노동자면서 같은 노동자에게 무관심했던 나를 반성하며 가는 중
회사에서 누군가 관두면서 분쟁이 있었는데 그걸 내가 회사입장에 서서 사무적으로는 처리하고 있어서 솔직히 속으로 짜증냈었거든… 일 늘어난다고..
내가 그 처지가 될 수 있는건데.. 그리고 누군가가 여태껏 싸워주지 않았으면 내가 이정도의 근무 환경조차 못 됐을텐데 싶어서 엄청 반성중
그리고 노조에 대한 오해도ㅠㅠ
탄핵집회지만 반성하는 마음으로 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