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문득.. 전에 좋아하던 돌은 좀 만나기 힘든 해외돌이라 한번 볼때 백만원 넘게 쓰고 플미주고 가고 이런걸 당연시 했어.. 좀 지금 생각하면 그땐 이십대초고 경제관념 박살시절이라 알바해서 그렇게 써도 안아까웠거든? (물론 지금은 아까움 ㅠㅠ) 근데 나이를 좀 꽤 먹고 지금 좋아하게 된 돌은 전 돌보다 국내에서 만날 기회도 좀 더 있고 그래서그런지 플미나 이런 돈쓰는걸 망설여지고 쓸데없겠다 싶은건 안쓰기도하고그래 내 자신이 생각하기엔 구최애보다 지금 최애를 덜 좋아한다거나 그런건 아닌것같거든?? 걍 나이먹고 돈 써보고 그래서 경제개념이나 그런게 달라져서 그런걸까? 아님 나도 모르게 구돌만큼의 애정이 아니라 그런걸까.. 뭐지싶음
잡담 돈 쓰는게 망설여지면 덜 좋아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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