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젠 쪽에서 가져다 써서 그렇지
걍 생물학적 이론임
기존에는 사람을
여성: xx, 외음부, 자궁, 난소 존재
남성: xy, 고환, 음경, 정소 존재
이렇게 딱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봤단 말임 존나 이분법적으로 딱 나눈거지
근데 연구를 하다 보니까
어라라 성염색체가 xx, xy로만 결합을 하는게 아니네?
어라라 신체구조도 딱 저렇게 전형적으로만 나뉘질 않네?
xy이고 질은 없는데 자궁이 있음
외음부, 음경이 동시에 있음
정소, 난소 다 있음
xx인데 자궁, 외음부, 고환 없고 음경만 있음
이런식으로 온갖 케이스가 다 나옴
알고 봤더니 성염색체만 신체 구조를 결정하는게 아니었던거임
sry 유전자도 있고 무슨 5단계로 어쩌고 저쩌고 했던거임(이론임)
그래서 역사적으로 저런 케이스가 계속 있어왔음
숫자도 적지 않음
유엔에서 전체인구의 1.7퍼까지로 집계함
참고로 빨간머리가 2퍼임
100명이 있으면 최소 빨간머리가 2명 저런 간성 케이스가 1명 정도는 있다는 거임
이거 은근 많은거임 근데 사실 저거 공식 집계라 더 많을 수도 있음
어? 그럼 이분법 이거 별로지 않아?
전형적 타입이 양 끝 축으로 세우고 사이에 모든 경우가 표시되는 스펙트럼 체계로 보는 게 낫지 않아?
하는게 성별 스펙트럼임
말 하다보니까 간성의 사회적 부분이랑 얘기가 좀 섞였는데
암튼 그렇다
반박은 척척박사만 받겠다 난 척척석사니까
암튼 성별 스펙트럼 존나 흥미로우니까 많관부 간성 가시화도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