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여자의 외모는 이래야돼 하는걸 고착화 시키고 강요하니까 그냥 타고난 생김새, 모습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경우 많잖아. 그래서 성형하고 온갖 미용 시술 많이 받는 거고. 나도 어렸을때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성’에 맞지않아서 (남자라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나는 여자가 아닌가하는 괴리를 경험해봤음 미용 수술 생각도 엄청 많이했고
근데 성별은 그냥 주어진거고 사회가 이야기하는 ‘여자다움’이란 단어안에 나를 가둘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는 순간 해결되는 부분임.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정신과가는게 맞고.
결국 트젠도 같은 원리인데 신체 디스포리아를 지들만 느끼는 것처럼 운운하고 여자들의 실제 약자성까지 빼앗으려는게 진짜 개빡친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