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나도 언젠가 커서 당연히 여자라서 화장하고 남자도 사귀고 싶겠지 싶었는데
내가 그거랑 전혀 무관하게 살고, 프리랜서라 딱히 남한테 태클도 안 받고 이성애자도 아니고 연애도 안해서
평균 여성 경험과는 거의 관계없이 사니까 더 이해가 안됨
그래서 난 그냥 애초에 수술 개념이 없고 그 사람들이 자기 성별 불쾌한걸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며 살게 해주거나
정말 수술외에 방도가 없다면 수술 해준다음 그걸 이분법 성별이 아니라 트젠 어쩌고로 부르면서 그 사람들 전용 공간 만들어주는 쪽으로만 출발했어야한다 생각함
수술트젠만 해도 거대한 자본주의가 만들었다 의심가는데
비수술은 더더욱 논의 제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