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번 집회들 겪으면서
여자들이 남자들처럼 지 감정 지 손안에 쥔 거에만 관심 있는 게 아니라
결국 이웃과 다른 국민들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게 행동으로 나타나고 결국 정치권에까지 무시할 수 없는 힘으로 보여진 거 같음
특히 소수와의 연대가 주는 힘이라는 거...
결국 약자들끼리 힘을 모아야 한다는 거 많이 배움
(그치만 트젠은 빠져)
사회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한다는 걸 인지하는 자체가 공감능력의 일부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