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성 좋아하고 치마 절대 안입고 꾸미는거 별 관심 없고
매달 대자연 오는 몸뚱아리도 짜증나는데
그냥 치마 입는걸 싫어하고 꾸미는데 관심없고 동성을 좋아하는 여자임
정신적 여자라는 관념도 딱히 안 갖고 있고 여자로 태어났으니 여자로 사는 것 뿐이고
여자로 살았기 때문에 여성이 겪어온 삶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음
백보 양보해서 자기 자신이 다른 성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왜 여성 의제에는 관심 없으면서 비수술을 인정해달라고 하는지 이해 노
그정도면 그냥 나랑 반대로 동성 좋아하고 꾸미는거 좋아하고 머리 기르고 싶은 남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