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과 민주당은 계엄령 앞에서도 저렇게 뻔뻔한 국짐당과 언론을 상대하면서 싸워왔어.
우리 생각에 근거없는 불안감 같아도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보고 들은 거의 100분의 일도 말 안하고 있는 걸수도 있음.
불안감을 조성하는 건지, 정말 굉장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깊은 검토가 필요한데, 그냥 그런 얘기들이 근거도 없다고 다 치부하기에는
최근 몇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너무 엄중함.
어떻게 대처가 늘 완벽할 수 있어. 그런 미친놈들과 싸우는데.
난 오히려 저렇게 불안할만한 상황에서도 저정도 평정 유지하면서 계속 저 자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너무 고맙고 존경함.
비판하기는 쉽지만 행동하기는 힘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