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는 2019년 6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의 배우자 김건희를 '훌륭한 인격자'라며 추켜세웠다. 김건희가 그림이나 미술 작품을 한 번도 사고판 일도, 소유한 적도 없다는 점을 높게 산다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표 내려고 할 때 '당신이 사표 내면 팀원들 어떡하냐. 돈은 내가 벌 테니 당신은 자리를 지켜라'라고 윤 지검장을 격려했다"는 속사정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주진우는 김건희 윤석열 부부와 상당히 두터운 교분이 있고 집에 초대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김건희의 어머니이자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들여다보니 한 점 의혹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러면서 "장모에 대해 의혹 제기하는 건 위험하다. 장모 얘기를 함부로 하면 자동으로 명예훼손 걸릴 사건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