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와 지역, 성별에서 1위였다. 40대(59.1%)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48.7%), 30대(39.4%), 18∼29세(33.7%), 60대(31.6%) 순이었다.
70세 이상에선 19.4%로 한동훈(22.5%), 오세훈(20.2%)과 오차범위 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1.9%), 인천·경기(44.0%), 강원·제주(42.4%) 순으로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서울 38.8%, 대전·세종·충청 34.7%를 기록한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33.3%)과 부산·울산·경남(29.1%)에서도 적합도 1위에 올랐다.
‘경제 분야를 잘할 인물’로는 이재명(37.7%), 오세훈(9.4%), 홍준표(7.3%), 김동연(7.1%) 순으로 꼽혔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이재명(35.9%), 홍준표(10.4%), 오세훈(7.6%), 한동훈(6.8%) 순이었다.
‘도덕성 측면에서 가장 나은 인물’은 이재명(20.9%), 우원식(10.5%), 오세훈(9.2%), 한동훈(8.3%) 순이었다.
이재명은 보수 진영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 조사에서도 모두 앞섰다. 홍준표와의 양자대결에선 47.6%를 얻어 20.5%의 홍 시장을 27.1%포인트 차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 86.5%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층 48.0%가 홍준표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35.6%는 ‘이 중에 (지지할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이재명은 오세훈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48.7%로 21.9%인 오세훈을 2배 이상인 26.8%포인트 차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의 88%가 이재명을 지지하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60.1%가 오세훈을 지지했다.
이재명과 한동훈의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이 48.0%로 16.7%의 한동훈을 31.3%포인트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의 87.7%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6.9%가 한동훈을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39.8%는 ‘이 중에 없다’고 했다.
이준석과의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이 46.9%로 이준석(11.8%)을 35.1%포인트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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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하게 이름만 살짝 수정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