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주입한 초조함 그런거 없고나잇값 뭐 내가 나이로 주책부린적 없으면 되는거고 별일이 다 생기는데 갈수록 그러려니 됨먹기전엔 무서웠는데 막상 내가 살아는 있을까 싶었던 나이들에 어느때보다 편안하게 잘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