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는 "난 어찌 됐든 출산과 전혀 상관없으니까 다른 얘기를 해주자면, 성별 확정 수술할 때 한국에서 했다. 대화가 많이 통했다"고 운을 뗐다.
풍자는 "난 어찌 됐든 출산과 전혀 상관없으니까 다른 얘기를 해주자면, 성별 확정 수술할 때 한국에서 했다. 대화가 많이 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난 괜찮다고 했다. 근데 수술 동의서 사인 직전까지 계속 내 의사를 확인했다. 딱 수술 들어가기 직전에 사인해 주더라"라며 출산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풍자는 "난 내 인생에 아이는 없었다. 여자로 살겠다고 판단이 딱 서는 순간 (아이는) 아예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풍자는 "난 임신보다 더 한 걸 내 인생에서 선택한 건데 굉장히 미안해하더라. 근데 난 그거까지 다 알고 시작한 거다. 난 여기까지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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