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여자가 남자랑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데서 느껴지는 공포를
당연히!!! 체감했을 거고
그럼 내 스스로를 조심했을 거임
내 친구 중에 여자애들 중에서 진짜 키 크고 체격 좋은 운동한 친구들 다
여자 화장실 들어갈 때
일부러 엄청 하이톤으로 말하면서 들어가거나
밤길에 모자쓰고 나갔다가 여자들이ㅣ 자기 보고 겁먹은 거 같으면
전화 하는 척 하면서
안전한 느낌 들게 해주려고 한다고 한 것처럼
그런 식으로 여자라면 여자 마음 모를 수 없음
그 친구들 아무도 오해받아서 불쾌하다고 안함
누구보다 먼저 여자들 마음 이해함
왜냐면!!! 그들이 여자니까...
이런 이유에서 걍 걔넨 남자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