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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이 주재한 화상회의 직후 계획으로는 '대테러 대기부대 선 투입, 본관 배치'와 함께 '(필요시) 서울시장, 경찰청장과 공조통화 실시'를 언급했다.
이 사령관은 계엄 선포 전날 김 전 장관에게 메모에 담긴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김 전 장관에게 보고한 뒤 이 사령관은 휴대전화로 '문을 열거나 부수는 데 사용하는 도구', '쇠지렛대', '국회 해산이 가능한가요', '대통령 국회 해산권이 있나요' 등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령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아직도 못 갔냐, 뭐 하고 있냐, 문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인물이다.
큰 내용 터진거 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