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딸로써 여자로써 부모님께 인정받지못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음
내가 여성레즈가 주인공인 작품을 많이 본건 아니긴 한데 내 주변에 있는 레즈 친구들 딱히 부모님이 자기 이해해줄거 같지 않으면 애초에 커밍아웃할 생각도 안하기도 하고...그러거든?
이게 건강한 가정의 형태는 아니긴한데 그니까 날 온전히 백퍼 이해해주는 부모님이나 가족이란게 그렇게 흔치 않잖아
솔직히 정치성향 다른 부모님 2찍이라 고통받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성애부분은 차이가 있음 더 갈등 있을것도 당연한거라 생각하거든? 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현상 그대로만 보자면!
암튼 뭔가 남성게이가 부모님에게 이해받지 못해 좌절감에 사로잡히고 이런 표현이 자주 나오던데 예전엔 안타까웠고 마음아팠는데 게이도 동현이들이라는걸 요새 좀 실감해서 그런가
그런 마음고생이 좀 얼마나 부모에게 부정당한 경험이 없으면 저렇게 충격받는거지....싶을때가 있음
내가 삐뚤어진걸수도 있는데....그니까 너무 심하게 자기연민에 사로잡힌걸 보면...!!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