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허름한 전세집 내가 다 고쳐서 들어갔더니
집주인이 집 판다고 갑자기 반년만에 쫓아내질 않나
암튼 이사를 진짜 많이 다녔는데
내 돌 굿즈랑 내 공놀이팀 굿즈를 하나도 못버리겠는거
고생고생 하면서 다 싸들고 다니고
진짜 나는 물욕이 왤케 쩌나 싶어서 울기도 하곸ㅋㅋㅋㅋ
굿즈가 진짜 ㅈㄴ 나오는데 다 사고 싶었거든
물론 다 사진 못했지만
근데 나 집 이제 이사 안해도 됨
내 집 마련함 ㅠㅠㅠㅠㅠ
방 하나는 온전히 내 굿즈방으로 쓸라고
자물쇠도 달꺼고 유리장식장도 살라고
행복하다
이제 굿즈 상할까 걱정하면서 이삿짐 안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