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참사와 관련해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고를 수습하고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애경그룹은 제주항공의 모(母)회사다. 장 회장의 장남인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직접 유족들에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안 일어나야 할 일이 일어나 참으로 죄송하다"면서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와 조의의 말을 드리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1229220344811
한국일보 쉴드가 미쳐버렸네 당연히 사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