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살아서 오프는 너무 장벽 높아서 안가서 몰랐는데 첨 가보고 생각하던거랑 너무 달라가지고 ㅈㄴ 많은 생각이 들었음
직장인들은 이 새벽에 이걸 보고 다시 출근을 하나? 학생들은 어케 오는거지 지방 사람들은 나처럼 새벽에 노숙자처럼 돌아다녔나 숙소잡나 외국인들은?
왜 공짠지 알겠다 생각보다 리허설이 짧구나 뭔가 줄서고 앉았다가 일어나고 두줄로 서고 이러니까 수련회 온거같다 내가 돈을 오히려 받고 싶다 방청알바처럼
이런 생각들을 하곤 했음 당연히 무대보니 좋은거도 크지만 난 그래서 오프체질이 아닌거 같다고 느꼈어 날씨가 존나 좋고 거리가 가까우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