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너무 당황한거 집합 시간이 왜 저따위인가? 저 시간에 누가 가는거지? 싶었고 나 지방살아가지고 차라리 새벽 2시 이런건 가능인데 아침 6시는 못감 기차가 없어서; 그래서 시작부터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가긴감 그리고 인첵을 또 존나하고 대기하는동안 그 주변을 서성대는데 이때 현타가 왔음 개춥고 그 시간대에 사람들 그 부근에 팬들과 또 사녹하는 타팬들만 듬성듬성.. 특히 인가가 위치가 존나 여기에 방송국이 있다고? 걍 바로 보도에 있어가지고 거기서 인첵할때가 젤 싫었음 암튼 입장할때까지 은은하게 현타오다가 또 리허설들어가면 콘보다 훨잘보이니깐 이래서 오는구나 느끼고 또 금방끝나서 터덜터덜 집에 가는데 진짜 그동안 공방 가던 애들은 다 이시간대에 모여가지고 입장하고 돌아가고 또 그 담날에 가고 이랬구나 싶어서 사랑하는 애들 맞네 싶엇음 솔플이라서 더 중간중간 공허함이 왔음ㅋㅋ 그때 돌이 팬들 추운데 대기 한거 잘알아줘가지고 확실히 그런 멘트 하나하나에 마음 좋아지고 이런 경험 너무 알거같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