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거기서 옆집 아줌마가 나한테 뭐 묻더니

너 서울에서 왔구나 하는거야 놀라서 어떻게 알았어요??

하니까 너 말하는게 서울이야 해서 그때 엄마한테 달려가 말한거 기억남

난 아줌마나 외가나 다 나랑 말투 같게 느껴지는뎈ㅋㅋ

아줌마가 나 사는 곳 알아버렸더곸ㅋㅋㅋ

근데 나중에 커서 3-4년 지냈는데 지내보니 알겠더라

특유의 말투가 있어 근데 요즘은 많이 사라졌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은 확실히 더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