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산이 좀 많아서 그렇지 교통 인프라도 괜찮고 여기저기 관광할 곳도 많고 바다 있고 서울에 비하면 집값이나 물가도 싼 편이고 그래서 솔직히 부산에 계속 살 수 있으면 살고 싶었거든. 근데 진짜... 일자리가 없어도 너무 없음. 구라 안치고 그냥 서비스직(서비스직 비하 아님!!!!!!)이나 공무원이나 공기업 공공기관.. 이런데 빼면 진짜로 걍 일자리가 전멸수준임..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내 주변 친구들 중에 부부가 쌍으로 공무원인 친구 빼고는 다 서울경기 이쪽으로 빠짐..ㅠㅠ 나도 n년 전부터 어쩌다 보니 해외나와서 살고 있긴 한데 진짜로 부산이 고향이거나 거의 고향만큼 오래 산 사람들은 나포함 일자리만 있으면 부산 내려가서 살고 싶어해...ㅠㅠㅠㅠㅠ
잡담 난 태어난건 서울인데 초딩때 부산 내려가서 2n년 살았거든? 근데 진짜... 일자리가 제일 문제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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