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처음 겨우 당첨돼서 가는거라
현타온단 얘기 하두많이들어서 심적으로 긴장하고갔는데그냥 새벽내내 밤새고 편의점의자에서 소세지사먹으면서 혼자 대기해도
걍 재밌더라고ㅋㅋㅋㅋ 이런거 어디가서 해보나싶고 돌 빨리 보고싶고
들어가서 무대보는 동안은 진짜!!!!! 행복했어
근데 만약 현타 왔으면 그냥 다신 안가고말고
콘서트 다니고 음방 집에서보고 하고말았을거같음
현타오는건 자주 가는 사람들이겠지..?
그냥 이번에도 열심히 신청했는데 못가서ㅋㅋ 나는 마냥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