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채취조차 어려운 시신의 경우에는 치아 비교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과거 2020년 ‘아리셀 화재 사고’ 당시에도 시신 대부분이 전소된 상태에서 치아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시신 훼손 상태가 각기 달라 지문 확인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DNA나 치아 확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잡담 경찰은 시신 훼손 상태에 따라 지문 확인, DNA 채취, 치아 등의 방법으로 탑승자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관계자는 “사망자의 지문이 남아 있는 경우 주민등록 지문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신 훼손으로 지문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DNA 채취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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