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이래저래 심란했어서 갈말하던 공연 걍 예매한건데 진짜 싱숭생숭하다...이런 상황에서 즐겨도 되나 싶고 막상 또 가면 재밌게 즐길 내 스스로를 아니까 그것도 싱숭생숭하고진짜 힘든 연말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