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굥부부 및 내란동조자들 말고는 단 한번도 사람을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 근데 나만 한심해 나만. 퇴사하고 장기백수된 것도 눈치보여서 누가 뭐라고 안 해도 항상 기죽어있거든. 아주 어릴 때부터 내가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하나씩 고치다보면 나아질까?
잡담 우울증환자인데 진짜 기 안 죽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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