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이러니까 화는 계속 쌓이고 답답한 마음은 커지는데 들려오는 건 죄다 슬프고 우울한 뉴스들 뿐이고... 이게 진짜 해소가 안되니까 화풀이할 상대가 어디 필요한데 화낼 명분이 있는 게 시상식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