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 직접 쓰신 편지?와 세월호 팔찌 나눔받았는데
정성 가득해서 혼자 볼 수 없어서 공유해 ㅠㅠ
어떤 말을 해야 울지 않겠소
어떤 말을 해도 그댈 울릴테지만
수 많은 별을 헤는 밤이 지나면
부디 아프지 않길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웃어주시오 이젠 탄핵하겠소
(원곡가사- 웃어주시오 이젠 돌아서겠소)
다시 사랑할 수 있길 바라오
다만 아주 가끔 기억해주시오
서툴렀던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OST
우리들의 얘기를 쓰겠소 中
중간에 탄핵인용하신 것도 넘 귀여우시고… ㅠㅠ 내용이 너무 감동이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