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장면 두개 있음
내가 도로 반대차선 바로 옆에서 걸었는데
버스에 탄 젊은 여성분이 휴대폰으로 "감사합니다" 만들어서 띄워둠
그리고 다른건
그것도 버스에 탄 분이었는데
할아버지가 윤석열을 체포하라 외치고 있는 행진대 보면서 자꾸 눈물 훔치셨음
처음엔 창문 닫고 있었는데 나중엔 창문 열고 고개 빼서 보시면서 계속 눈물 훔치심
이거 두개가 계속 기억에 남아
내가 도로 반대차선 바로 옆에서 걸었는데
버스에 탄 젊은 여성분이 휴대폰으로 "감사합니다" 만들어서 띄워둠
그리고 다른건
그것도 버스에 탄 분이었는데
할아버지가 윤석열을 체포하라 외치고 있는 행진대 보면서 자꾸 눈물 훔치셨음
처음엔 창문 닫고 있었는데 나중엔 창문 열고 고개 빼서 보시면서 계속 눈물 훔치심
이거 두개가 계속 기억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