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대열 옆 차선에 버스가 잠깐 멈췄는데
버스 타고 계시던 아저씨가 창문열고 뭐라고 말씀하시더니 손에 얼굴 묻고 엄청 서럽게 우심ㅠㅠ 내 위치에선 잘 안 들렸지만 고맙다고 하시는 것 같았어
주변 사람들이 울지마세요~하면서 함성 외치고 그랬는데 서럽게 우시던 모습이 계속 생각난다ㅠ
버스 타고 계시던 아저씨가 창문열고 뭐라고 말씀하시더니 손에 얼굴 묻고 엄청 서럽게 우심ㅠㅠ 내 위치에선 잘 안 들렸지만 고맙다고 하시는 것 같았어
주변 사람들이 울지마세요~하면서 함성 외치고 그랬는데 서럽게 우시던 모습이 계속 생각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