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우울로 반년 넘게 약먹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공황도 있었음
근데 12월 3일에 시민들이 군인 막아서고 의원들 담넘어서 계엄 무효 성공하는거 보면서 ㅆㅂ그래 어떻게든 하면 된다!+기어코 올 게 왔구나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역사에 부끄러워 살 수가 없다! 됨ㅋㅋㅋ 그래서 후원금도 넣고 집회도 가고 자유발언도 하고 시국관련 동네 민주당원 모임도 열라 나가는 중임
상담쌤이 너 진짜 공황있던 반년 전의 원덬이 맞냐고ㅋㅋㅋㅋ 너를 움직이게 하는 그 힘이 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고 신기해함 근데 나도 진짜 몰겠음 그냥 나는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