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에도 이렇게 추운데 원래 해뜨기 직전이 진짜 뒤지게 춥잖아..
그래서 남태령에서는 밤~새벽~해뜰때 이렇게 계속 밖에 계셨을텐데
아무리 뭐 지하철역 실내 조금씩 왔다갔다 하셨다해도 대부분 밖에 바람맞으며 계셨을텐데 어떻게 버티셨을까.. 그분들이 누군가한테 부채감 느끼라고 현장에 참여한게 아님에도 혼자 부채감이 느껴지더라 그냥 그만큼 내가 앞으로 있을 현장에 참여하면 되는거겠지만은
하 근데 남태령은 진짜 그전날에도 광화문 행진하고 간 분들이 대부분이었을텐데 체력도 이미 다 소진하셨을텐데 그 추위도 추위고 진짜 어나더 레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