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짙어오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이거 마지막 장면 현빈 나레인데 ㅈㄴ 이시국이랑 똑같아서 눈물날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