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이해는 안 감 근데 그냥 선만 안 넘으면 일단 넘어갈거같음
계속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아직도 잘은 모르겠음. 열심히 설명한 타래를 봐도
근데 자기 성별이 그렇게 싫은 감정을 내가 뭐 어떻게 하겠음
존재 자체를 이해해주는 것자체가, 그 사람들한테는 불쾌하거나 혐오적일수도 있고
성별 고정관념을 더 강화시킨다 이런것도 개개인은 괴로울테니 책임 안 돌리겠는데
MTF가 여성 스포츠계에 나오지 않음, 수영장 숙박공간 화장실 등 여성 공간 침범 안함 등등 위협이나 파이만 안 빼앗으면 됨
억울한 트젠 있을수도 있지 ㅇㅇ 트젠이 위협했다는게 가짜뉴스도 있었을거고,
살면서 또 특히 우리나라에서 트젠을 만나면 얼마나 만나겠어. 절대적으로 소수자겠지...
근데 어쨌든 MTF는 여자라서 여자화장실 들어가도 된다
그 자체가 평생 단 한 번 볼까말까여도 완전히 타협 불가임
원래는 그냥 그 개념 자체가 이해 안되고, 여전히 안되긴 하는데
자기 성별이 싫어서 괴롭다 이것만큼은 진짜 마음이 괴로운 상황이라면, 그거까진 고정관념이라고 욕할 생각은 없음
마음속으로는 그냥 남자라고 생각하겠지만 면전에는 얘기 못할거고..
여성파이랑 공간에 위협만 안 하면 성중립 화장실을 가던지 원래 염색체 성별? 지정성별이라고 하나? 그 화장실 가면서
회사다니는데 트젠이라고 해고 당하면 부당하다고 말해줄듯